조선 및 해양산업분야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

국제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지난 2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유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연구 및 기술 인력의 상호교류와 협력 ▲기초분야와 실용화 분야를 포함한 공동연구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조선?해양산업기술 발전에 필요한 정보의 상호교류 및 자문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개최 및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선급측은 “이번 제휴로 조선 및 해양산업분야의 주요 핵심기자재 및 부품소재, 에너지, 환경, 플랜트 등 우리나라 조선 및 해양산업의 기술발전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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