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중견배우 견미리가 귀를 성형수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조영구가 만난 사람’ 코너에서 인터뷰를 가진 견미리는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귀를 수술했다”고 답해 조영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른 곳이 아닌 귀를 수술한 것에 대해 견미리는 “원래 내 귀가 부처님 귀처럼 컸다. 그래서 일부를 잘라냈다. 부풀리는 사람은 있어도 나처럼 자른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영구는 “수많은 연예인들을 인터뷰 해봤지만 귀를 성형수술한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맞장구쳤다.

이날 견미리는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고 재혼을 하면서도 초혼이고 능력도 있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사연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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