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바캉스 성수기를 피해 늦은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온라인몰을 이용해보도록 하자. 온라인몰에서는 이들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옥션의 숙박전문 서비스 옥션숙박(http://accommodations.auction.co.kr)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늦은 여름 혜택받고 떠나라'이벤트를 진행, 늦은 여름 휴가족에게 도심과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역별 도심에 위치한 호텔 예약시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한편 에버랜드, 롯데월드, 경주월드 등 주요 놀이공원 주변 숙소 예매시 2000원, 수영장을 갖춘 호텔 이용시 5000원, 바닷가 주변 호텔 예약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9월 말까지 호텔과 콘도 예약시 바닷가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 제주, 부산, 경남 등 인기 휴양 지역의 콘도와 호텔을 예약하면 무료로 바닷가 전망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오는 9월 유류세 인상 전 다양한 여행 상품을 디앤샵 단독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디앤샵을 통해 8월 마지막 특가 여행 상품을 결제할 경우 전 상품에 대해 최대 5%의 적립금 지급, 디앤포인트 200점 적립, 2~3개월 신용카드 무이자 혜택, 빙고스탬프 지급 등 다양한 특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디앤샵 단독 9% 할인 여행상품, 추가 3% 할인상품, 발리와 코타키나발루 등 대표 4대 휴양지 특가상품, 제주도 에어카텔 상품 등도 있다.

G마켓(www.gmarket.co.kr)도 ‘해외여행 G마켓 단독특가’ 기획전을 9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긴급모객 반짝세일 코너를 통해 ‘세부패키지 5일’과 ‘괌PIC 5일 패키지상품’을 세금 포함 각각 20만원대, 50만원대에 선보인다.

인터파크의 여행 사이트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에서는 '여름휴가 추가좌석확보'기획전을 열고 8월 말에서 9월에 떠날 수 있는 여름 휴가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내놓았다.

9월 3일, 10일, 24일 출발하는 오사카 3박4일 여행상품은 35만9000원에 왕복항공권과 민박숙박이 포함돼 있다. 또 8월말~9월에 출발하는 '동남아 마지막 땡처리' 기획전에서 고급 리조트숙박의 '푸켓 5박 6일'상품은 47만9000원, '파타야 3박5일 상품은 39만9000원에 판매중이다. 이밖에 게릴라 특가를 통해 9월에 떠나는 항공권, 숙박, 텍스가 포함된 '세부 3박5일'상품은 29만9000원에 판매중이다. 제주도 2박3일 왕복항공, 2박숙박, 조식 및 중식이 포함된 상품은 9만9000원에 판매중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