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김정은이 CF블루칩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정은은 최근 한경희생활과학의 '클리즈 친환경 워터 살균기'CF 촬영을 마쳤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정은은 밝고 경쾌한 브랜드 송의 리듬에 맞춰 과일, 야채 등의 먹거리부터 주방용품, 젖병 등의 유아용품에 있는 유해세균을 '클리즈 친환경 워터 살균기'의 살균산소수에 담궈 살균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CF퀸 답게 김정은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함께 특유의 프레시 한 매력을 한껏 자랑하며 촬영장을 빛냈다는 후문.

한 CF관계자는 "김정은만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화학 세제 없이 물로만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제품의 콘셉트와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친근하고 신뢰도 높은 김정은을 통해 주부 소비자들로부터 유해 세균에 대한 걱정거리를 잠식시키는 동시에 매출 신장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밝고 건강한 매력과 함께 연예계 대표적인 '트렌드세터' 로 발돋움 했던 김정은은 기존의 유행 위주 트렌드 상품에서 벗어나 '워터 살균기', '음식물 처리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 용품 등으로 CF영역을 확장하며 특유의 친근함과 신뢰도를 어필하고 있다.

김정은이 등장하는 '플리즈(Please)~클리즈' 편 CF는 내달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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