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8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약 200여명의 관련 분야 종사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강동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강동구청장, 강동구의회의장,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해식 구청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축하공연은 5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 EXIT가 환상적인 화음으로 가요와 재즈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주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별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할 계획이다.

지역복지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강동구는 이번 행사도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향상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