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2NE1이 휠라 겨울시즌 광고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EN1은 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겨울 시즌 지면 광고 촬영에서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였다.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Stylish Sport'를 콘셉트로 촬영한 2NE1은 기본 촬영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로 대중을 압도했다.

특히, 2NE1의 모티브를 활용한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휠라는 2NE1만의 감성을 담은 의류, 신발, 모자 등을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코리아 측은 "실력과 스타일 모두 최고인 스타와 함께 한다는 휠라 모델 전략에 따라 일찌감치 2NE1을 모델로 낙점했다"며 "이번 촬영에 만족하고, 패션계에도 2NE1이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2NE1은 촬영이 시작되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취재진과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2NE1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 휠라 매장과 지면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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