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종사자들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에는 변화관리와 셀프 리더십 강좌, 인사·노무관리 종합 실무 강좌가, 10일 부실채권 회수 실무 강좌, 15일 구매 담당자의 영업활동, 무역대금결제 및 수출입 운송 실무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남동구 논현동 인천상의 회관 3층 또는 4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인사·노무관리 강좌만 인천 남동구 고잔동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남동공단 56블록) 2층에서 진행된다.

50명 내외의 수강인원을 모집하며, 접수 마감은 교육 전날까지다.

인천 상의는 또 대한상의 인천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기술분야 직무 능력 향상 교육도 진행한다.

1개 과정마다 1일 4시간씩 5일 교육 코스다.

실무 파워포인트 등 사무관리 분야 2개 과정, Auto CAD, Master CAM 가공, CNC 머시닝센터, SolidWorks, 공유압시스템, 전기용접, 와이어 컷팅 및 방전가공 등 기계 분야 12개 과정, PLC, 센서이론 및 실습, 전자이론 및 실습 등 전기·전자 분야 5개 과정, SPC, DOE 등 기타 분야 2개 과정이 개설된다.

인천상의 인터넷 홈페이지(www.incham.net) 교육훈련 배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810-2852.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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