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해당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시청률 18.9%를 기록, 지난 2일 기록한 17.9%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이며, 9월 들어서 다시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기록이다. '다함께 차차차'는 1일 17.5%를 시작해 2일 17.9%에 이어 이날 18.9%까지 올랐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밥줘'는 16.7%, SBS '두 아내' 12.6%를 각각 기록했다. 두 드라마는 최근 소폭의 차만을 보이며 오랜 답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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