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주영훈이 방송에서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주영훈은 최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환상의 짝꿍' 녹화에 참여해 '귀선생' 정시연 어린이에게 '나는 귀가 너무 얇다'고 말했다.

정시연 양은 손수 주영훈의 귀를 만져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귀가 얇긴 얇다"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살을 찌우라"고 말했다.

주영훈이 그 이유를 묻자 정시연 양은 "살이 찌면 귀가 뚱뚱해져서 안 팔랑거릴 것이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봉원, 견미리, 주영훈, 화요비, 삼총사의 싸샤가 출연한 이날 방송분은 오는 6일 오전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