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서울과학관에 위치한 창의리소스센터에서 '과학문화와 창의교육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과학문화사업 고도화 ▲수학·과학교육 내실화 ▲과학기술 중심의 분야간 소통·융합 ▲창의리소스센터 설립·운영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등 과학창의재단의 기존 기능과 새로운 기능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재단의 고객 대표자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성과관리위원,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재단 직원들과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기존 과학문화창달사업을 수행하던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출범에 따라 수학·과학교육 내실화 등 창의적 인재 양성 기능을 새로 부여받아 지난해 9월 6일 새롭게 출범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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