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스타 이민호와 인기그룹 2NE1의 산다라 박이 광고 촬영에서 100번이 넘는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다.

이민호와 산다라 박은 6일 공개된 모 맥주 광고 사진을 통해 매혹적이고 아찔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두 주인공은 이번 광고에서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표현했다.

산다라 박은 기존의 미소녀 이미지를 탈피해 섹시하고 개성 넘치는 바텐더로 변신을 감행했고,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캐릭터처럼 모든 것을 가진 매력남을 연기했다.

이민호와 산다라 박은 이번 광고를 위해 백번이 넘는 키스신을 찍어 입술이 퉁퉁 부을 정도로 기진맥진했다는 후문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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