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텍셀네트컴에 대해 외국인의 순매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26일 이후 9거래일 연속 텍셀네트컴 지분을 축소하고 있다. 같은 기간 주가는 17.06% 올랐다.

신규사업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동안 외국인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텍셀네트컴은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최근 김춘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김진수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했으며 콘텐츠 판매·개발업체인 멀티비츠이미지 지분 90%를 113억원에 취득했다.

텍셀네트컴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면치못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1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텍셀네트컴 주가 그래프

자본시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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