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이효리가 9일 중국으로 출국, 이날 개최되는 북경현대자동차 i30 출시기념 중국 쇼케이스에 참석한다.

이효리는 200개 이상의 중국 매체가 참석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그가 참여한 광고 음악 '즈야오 아이샹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17일 공개된 광고 티저 스팟은 중국 포탈 시나닷컴과 소후 닷컴을 통해 500만 명 이상이 조회한 상태다.

이번 중국 쇼케이스는 중국 북경 과학기술대학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5000석 규모)에서 개최되며 북경현대자동차 i30 광고는 포토그래퍼 컨셉트의 블루와 댄싱퀸 컨셉트의 레드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소개된다.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베이징 현대자동차 측이 i30 출시 및 이효리의 음원 론칭을 위해 전국 4대 매체 광고는 물론 400여 개의 옥외 광고판, 120미터 지하철 라이트 박스 광고 등 2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쇼케이스에 앞서 지난 8월 17일 촬영했던 2차 광고 현장 화보를 공개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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