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열차 내부 모습.

국내 처음으로 ‘에코레일 자전거열차’가 첫선을 보였다.

코레일은 9일 오전 11시 대전역 승강장에서 국내 최초 ‘에코레일 자전거열차’ 공개 행사를 가졌다.

자전거열차는 최대 288명이 탈 수 있는 객실 4량과 자전거거치용 전용객차 4량으로 편성된다.

자전거 전용객차엔 산악자전거(MTB)와 일반자전거 모두 거치할 수 있다.

자전거열차를 오는 12일 철도 110주년을 기념, 서울~경주 구간에서 특별운행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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