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대학(원)생 및 포스트 닥터를 대상으로 제2회 기술아이디어 공모전 ‘뷰티풀 이노베이션 2009’를 실시한다.

‘뷰티풀 이노베이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초기부터 꾸준히 계승해 온 기술제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젊은 과학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반영해 혁신적이며 고객 친화적인 상품을 창조하고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뷰티 상품에 적용되는 기초기술, 응용기술, 융합기술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제는 화학, 바이오 분야를 비롯해 IT, 기계분야도 포함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인 단독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idea.amorepacific.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하고 주제에 관한 기획안을 마련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총 2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적 기술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미와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등 단단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5년 글로벌 톱10’을 향한 비전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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