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가 제2회 스타우트 어워드(Stout Award)를 개최한다.

'스타우트 어워드' 는 자신의 분야에서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젊은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젊음'과 '개성', 그리고 '열정'을 갖춘 남성에게 수여한다.

특히 제2회 스타우트 어워드는 국내 유일한 블랙비어 '스타우트'와 올 가을 대표 유행 컬러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삼아 '블랙 슈트가 잘 어울리는 블랙남' 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로는 드림앤픽쳐스 대표이자 영상감독 홍승범, 포토그래퍼 박재용, 댄스아티스트 최정렬, 전문 MC겸 CS 강사 최홍석, 2009 유망주로 떠오른 신인배우 임주환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스타우트의 브랜드 홈페이지(www.stoutbeer.co.kr)에서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후보들 중 가장 블랙슈트가 어울리고 스타우트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생각되는 남성에게 오는 24일까지 투표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은 30일 서울 청담동 고급 레스토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네티즌 중 10명을 추첨해 스타우트 어워드 수상자와 함께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자는 투표자 중 무작위로 선정돼 개별 통보된다.

박종선 하이트맥주 마케팅담당 상무는 "첫 회의 성공적인 출발에 이어 이번에도 수상 후보자 선정부터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 시대 젊은이들이 개성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스타우트 어워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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