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가 'IBC 2009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에 참가한다.

11일 기륭전자는 방송장비 및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권위있는 행사인 'IBC 2009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셋톱박스 분야의 본격적인 해외영업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디지털 셋톱박스, IP셋톱박스, 디지털액자 및 HD 라디오 등 10여종의 최신 디지털 방송관련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동안 셋톱박스 관련 주요 업체 및 바이어들과의 미팅 스케줄이 잡혀있고 이에 유럽과 중동, 동구권 시장 진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장비전람회(IBC 2009)는 약 5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형 행사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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