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방거주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고객서비스센터가 설치된다.

방위사업청은 14일 경남 창원과 경북 구미에 위치한 현장 원가사무소 내에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지방업체들의 행정업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장고객서비스센터에서는 지방업체들이 서울에 위치한 방위사업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계약관리본부 업무담당자와 직접 회의를 할 수 있다.

화상회의를 하기 위해선 1~2일전에 예약이 필요하며 계약, 원가, 규격, 조달원 업무 등 계약관리본부내 어느 직원과도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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