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애연과 김성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은 정애연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김성준과 지난 2004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정애연은 지난 2005년 송윤아, 차인표 등과 함께 출연한 SBS드라마 '홍콩익스프레스'에서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맨발의 청춘', '소금인현', '비포앤애프터성형외과'에 연이어 출연하며 스타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Mnet '아이엠어모델4'에 MC로 등장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또 영화 '여섯개의 시선', '아홉살 인생',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도 출연한 정애연은 최근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에 캐스팅돼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14일 모 스포츠일간지에 의해 불거진 이들의 결혼설에 대해 정애연의 소속사 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연인은 맞지만 결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