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5일 북측이 의뢰한 200명의 이산가족 중에서 159명의 생사를 확인해 북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북측이 의뢰한 200명의 가족 중에 159명의 가족, 총 1387명의 재남 가족 생사를 확인하고 북한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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