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이 스마트그리드와 LED 사업 업황 호조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콤은 전날보다 325원(14.81%) 오른 25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화증권은 코콤에 대한 탐방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 활성화에 따라 코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가정 내 에너지효율 모니터링을 위한 디스플레이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홈네트워크 분야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LED 특허 출원을 바탕으로 조명사업에 진출해 올 하반기 일본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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