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기관들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7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46%(500원)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27일 이후 외국인들은 총 635만486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들이 총 683만2892주 순매수에 나서면서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 기준 3만4350원을 기록하며 지난 8월27일 대비 8.5% 상승했다.

한편, 연료비 연동제 및 공기업 최저배당제 도입 가능성 등도 호재로 꼽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