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고등훈련기 T-50이 21일과 22일 양일간 여의도상공을 비행한다.

22일 서울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공군 창공 60주년 기념탑 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비행할 T-50은 21일 연습비행 일환으로 8대가 비행하며 22일에는 4대가 비행할 계획이다. 비행시간은 오후 4시경이며 비행횟수는 1회다.

공군관계자는 “군용기 비행이 없는 서울상공에서 축하비행으로 인해 일시적인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 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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