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수원 권선 어울림' 112가구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공급되는 수원 권선 어울림은 대지면적 6463.64㎡, 연면적 3만2233.41㎡로 지하 2층, 지상 15층, 3개동 규모로 전체 160가구 중 11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84.98㎡(32A평형, 32B평형) 68가구, 120.41㎡(44평형) 44가구로 구성돼 있다.

수원 권선 어울림은 수원천을 중심으로 인근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와 연계돼 새로운 도심주거지역으로 개발된 곳이라 기대감을 모아왔다. 하천 치수공간으로 개발 중인 수원천변에 자리 잡고 있어 조망이 뛰어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권선구 세류동은 수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원도심 지역으로 42번 국도, 경수산업도로를 통해 서울 접근이 쉽다.

수원역과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2013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매교역과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이 계획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0년 4월이다(031)235-9597.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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