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구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렴하고 질 좋은 지역농수산물과 특산물을 구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28,29일 이틀간 구로구청광장에서 ‘2009 추석맞이 구로장터’를 연다.

구로장터에는 남원시 괴산군 구례군 등 구로구 자매결연도시 뿐 아니라 진도군 영월군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10여 곳에서 참여한다.

구로구 직거래장터

참여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며 양곡 과일 제수용품 한우 지역특산물 등 260여종의 농수산물이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판매 품목과 가격은 구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장터 한켠에는 구로구새마을부녀회에서 파전 잔치국수 막걸리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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