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오직 장거리포"

'장타 드라이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웍스가 2010년을 대비한 'CBR3드라이버'(사진)를 출시한다.

지금까지 선보인 다양한 모델 가운데서도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CBR시리즈'의 제3세대 결정판이다.

이 드라이버는 실제 지난 8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장타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이 2연승을 일궈내는 원동력으로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특수 6-4TI 주조 정밀 구조가 기술력의 출발점이다. 중심 심도와 중심거리 확대를 실현하는 동시에 4D디자인설계로 타출각을 조정해 백스핀을 20% 이상 감소시키는데 성공했다. 방향성은 DDGS시스템(Dual Ducted Gravity System)이 보장한다. 스윗에어리어가 넓어졌고, 토우와 힐의 기울기를 최소화시키는 설계로 빗맞은 샷에 대한 실수완화성을 높였다.

샤프트는 마미야OP사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CBR3 전용 고탄성섬유 프로포스 RV샤프트를 새로 제작해 장착했다. 비거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고탄성이 돋보이고, 홀로그램과 특수 투명 도장의 콤비네이션이 시각적인 안정감을 더해준다. 로프트 9.5도와 10.5도, 11도 등 3종류. 샤프트는 45.5인치 길이에 S와 SR, R, R2,R,SR 플렉스 등 4종류가 있다. (02)703-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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