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이하얀이 "이혼 후 자살을 결심했었다"고 털어놔 화제다.

이하얀은 오는 24일 방송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혼 후 6년동안 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하얀은 지난 1997년 전남편 허준호와 결혼한 후 2003년 이혼했고 이후 6년간 반지하 월세방에서 딸과 함께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인한 폭식, 단기 기억 상실증 그리고 자살까지 생각하면서 수면제를 가지고 다녔지만 초등학생 딸 때문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또 이하얀은 20kg나 살이 찐 몸무게를 3달동안 빼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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