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섹시 심벌' 이파니가 억대 모델로 등극했다.

이파니의 소속사 (주)영우미디어는 24일 "최근 휴대용 얼굴 미용 마사지기인 바쉬티(VASHTI) 측과 1년 전속에 1억원을 받고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쉬티 측은 제품 이미지와의 적합성을 두고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뒤 "이파니가 가장 뛰어난 피부와 여성미를 지닌 스타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파니는 "여성 미용 제품의 모델이 꼭 되고 싶었다"면서 "여성들을 상대로 한 제품의 얼굴로 뽑혔다는 점에 더한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정에서 손쉽게 마사지숍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바쉬티는 냉,온 마사지는 물론 음이온 마사지까지 동시에 즐길 수가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팬층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수시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등극하고 있는 이파니는 현재 R&B 댄스곡 '오빠'로 두번째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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