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조해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24일에서 25일까지 금호아시아나 문호아트홀에서 2009년 트럭버스용 신제품 설명회를 가진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24일에서 25일까지 금호아시아나 문호아트홀에서 2009년 트럭버스용 신제품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총 6회에 걸쳐 지역별로 실시되며(24일에는 서울, 광주, 대전, 원주, 25일에는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 전국 주요 대리점주를 초청하여 고속버스용 및 대형덤프용, 시외버스용 등 3종류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고속버스 전륜용 KRA33은 기존 승용차용 타이어에 적용했던 비대칭 패턴을 대형 타이어에 최초로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 및 마일리지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객관적인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150여대의 차량에 테스트 마케팅을 실시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타이어 사이드 부분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 와관 또한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대형덤프 전륜용인 KRS24는 넓은 접지면을 보유하여 마일리지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타이어 사이드부를 보완하는 프로텍터를 적용, 강인한 외관과 함께 내구성 역시 증대시켰으며 타이어 마모 후에도 꾸준한 견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패턴 디자인을 설계했다.

금호타이어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KRA33, KRS24, KRA11.

작년 8월에 출시돼 시장에서 내구성 및 마일리지 성능이 입증된 KRA11는 2.5톤ㆍ5톤ㆍ시외버스용 등의 사이즈를 추가하게 됨으로써 제품 라인업이 확대 됐다. 특히 견고한 패턴 디자인 설계로 갓길 진입 및 과속방지턱 운행 시 주행 안정성이 향상 됐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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