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진우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이유종)은 25일 일본건축설비·승강기센터(BEEC·이사장 케니치미아치)와 승강기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일본 BEEC 본사에서 거행된 협정식에서 두 기관은 승강기 안전인증과 관련된 공장 심사, 부품 시험, 적합성 및 신뢰성 평가 등 전반적인 안전성 업무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종합시험 평가인증기관인 KTL은 2006년 6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BEEC는 일본 내 ▲건축설비 검사자격자 및 승강기 검사자격자의 육성 ▲건축설비 및 승강기·유희시설의 안전성에 관한 필요시책의 조사, 연구 및 보급을 통해 자국민 안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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