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 '태양을 삼켜라'가 수목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태양을 삼켜라'는 전국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나타낸 17.5%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소폭 하락했지만 15~16%를 기록했던 그동안의 성적에 비하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드라마는 종영을 앞두고 한창 하이라이트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KBS2 '아가씨를 부탁해'는 지난 23일 13.6%에서 다소 오른 15%를, MBC '맨땅에 헤딩'은 23일 5.6%에서 다소 하락한 4.4%를 각각 기록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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