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구경민 기자]효성이 하이닉스 인수자금으로 2조원을 확보했다는 소식 속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11시9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2200원(2.88%)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효성은 장시작과 함께 3일만에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주식시장 약세와 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효성은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위해 해외 투자자 2곳에서 각각 최대 1조원이상의 자금투자를 약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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