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류시원.

[아시아경제 경주(경북)=고재완 기자]류시원이 경상북도 도지사로 부터 공로패를, 경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건네받았다.

류시원이 27일 경북 경주시 호텔현대 경주에서 열린 2009 '프린스 인 경주(Prince in Gyeongju)' 류시원 생일파티 겸 팬미팅 기자회견에서 패를 수여 받았다.

류시원은 자신의 고향 경북 안동을 한류 관광지로 만든 것에 대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팬미팅으로 인해 한류 팬들을 경주에 유치한 것으로 인해 백상승 경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은 류시원.

한편 이날 경주 황성공원 내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프린스 인 경주(Prince in Gyeongju)' 류시원 생일파티 겸 팬미팅 행사에는 일본 , 중국, 대만 , 싱가포르, 미국 등의 류시원 팬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관광객이 90%이고 나머지 10%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미국 등의 관광객들로 이들은 2박 3일 동안 경주에 머물며 객실 2500실, 전세버스 100대를 이용하고 통역가이드 120명, 보조인력 350여명이 동원돼 경비만 60~7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 매체 이외에도 요미우리, 마이니치, 아사히신문과 TV도쿄, 후지TV등 15개 일본 언론과 중국 광둥TV, 인도네시아 TVRI 등 총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주(경북)=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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