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구민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3일부터 30일까지 여성과 아동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위문대상은 저소득한부모가족 307가구를 비롯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 55명, 중부여성쉼터 12명 등이다.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해 세대 당 3만원, 중부여성쉼터는 1인당 1만원, 남산원에 대하여는 1인당 3만원씩 지원된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에 대해서는 30일 정동일 중구청장이 직접방문, 격려하게 된다.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남산원(대표 서정자)은 아동보호를 목적으로 1952년 4월 설립돼 현재 55명의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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