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덕 승관원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김남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이 농촌을 돕기 위한 '1사 1촌' 활동에 나섰다.

승관원은 김 원장이 1사1촌을 체결한 경남 거창군 위천면에서 생산되는 쌀과 사과 등 농산물 5000여만원 어치를 직거래로 구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승관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위천면에서 생산되고 있는 사과, 햅쌀, 흑미, 우렁찹쌀, 찰기장, 적두 등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승관원은 지난해부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을 돕기 위해 위천면과 1사1촌 체결을 통해 경제적 보탬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농산물 구매는 농업인들에게 소득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농촌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농산물 구매는 물론, 농가 일손 돕기 등 직원참여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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