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2PM 재범의 컴백을 촉구하기 위해서 미국 팬들이 스카이 배너를 띄운다.

2PM 미국 팬들은 28일 오후 2시(현지시각) 시애틀 상공에 경비행기를 띄워, 재범에게 마음으로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국 팬들은 경비행기에 'J, What time is it now'라는 메시지를 달아, 팬들이 언제까지나 재범이를 궁금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예정이다.

2PM의 한 팬은 "시애틀 상공에 2시간 정도 경비행기를 띄운다. 만약, 재범이가 이 메시지를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사실 극비리에 이번 일을 준비한 것인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재범에 대한 팬들의 생각은 한결 같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범은 2PM 탈퇴 선언 이후에 가족과 함께 시애틀로 머물고 있다. 이후 팬들은 지속적인 단체 행동을 통해 재범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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