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건강한 고향길을 위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30일 GS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과 동서울터미널 등지에서 귀성객들에게 ‘신종플루 예방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GS홈쇼핑은 항균티슈, 마스크, 신종플루 예방수칙 등으로 구성된 키트 1만 세트를 제작, 지원했으며 GS홈쇼핑 임직원 봉사단 ‘라임오렌지’가 당일 행사에 참여해 배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즐거워야 할 귀성길에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