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을 둘러싼 소동을 그린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이 신종플루 예방법을 알리는 캠페인 동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제작사 측이 30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정승필 실종사건'의 영화 속 코믹한 장면들과 함께 신종플루 기본 예방법을 알리는 취지로 제작됐다.

동영상 중에는 철저한 손 씻기, 오염된 물건과 접촉 후 반드시 손 씻기,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함부로 집어먹지 않기, 아플 때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5가지 예방수칙이 영화 속 장면과 함께 제시된다.

한편 '정승필 실종사건'은 다음달 8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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