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정일우와 문채원이 한가위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정일우는 1일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귀성, 귀향길 운전 조심하고 가족들과 도란도란 모여 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 추석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보내야 할 것 같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열심히 만들어 나가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문채원 역시 "추석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을 풍성하게 하고 설레게 만드는 것 같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예쁘게 송편도 빚고 보름달에 소원도 빌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와 문채원은 KBS2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출연 중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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