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그룹 카라의 숙소 생활이 TV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오는 3일 방송하는 SBS '아이돌 빅쇼'에서는 카라의 아침 기상 모습이 공개된다. 실제로 제작진은 이른 아침에 카라의 숙소를 찾아 잠들어있는 멤버들을 급습해 아침풍경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에서 깨자마자 카메라를 본 멤버들의 재미있는 반응은 물론, 촬영 당일 시험을 보기위해 학교에 가는 막내 지영을 마중해주는 훈훈한 멤버들, 또래 친구들처럼 인터넷을 즐기며 수다를 떠는 모습 등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카라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라는 직접 장윤정의 '어머나'와 '뱀이다'를 라이브로 불렀고 2AM은 박현빈의 '샤방샤방'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선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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