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의 이범수·김민선이 1일 코믹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심상치 않은 아줌마 파마 가발을 쓴 이범수와 주황색 가발로 한껏 발랄함을 선보인 김민선은 다양한 포즈와 코믹한 표정을 선보였다.

이번 촬영은 영화 속 김민선이 항상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커플 사진으로,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드러낸 이범수의 다양한 코믹 액션으로 옆에서 지켜보던 연인 김민선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정승필 실종사건'은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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