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당 리치투모로우' 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
기 납입보험료 100% 이상 보장...목돈 필요시 적립금 자동인출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우리아비바생명은 5일 변액보험 첫 상품으로 모든 상황에서도 사망보험금은 납입보험료 100%이상을 보장해주는 '무배당 리치투모로우(RichTomorrow)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달 23일 금융위원회 집합투자업 겸영 인가 승인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우리아비바생명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변액보험이다.

특히 사망보험금은 물론 특약가입을 통해 암이나 뇌출혈, 심근경색, 10대 성인질환 등 각종 질병 및 상해를 보장받을 수 있고,보험기간 내 사망 시 어떠한 경우라도 주계약 납입원금의 100% 이상을 보장해 안정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총 5가지 펀드로 구성, 국내 유수 자산운용사를 고객이 직접 복수 선택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펀드자동배분 기능을 마련, 분기나 반기 그리고 연단위로 펀든 교체주기를 별도의 조치 없이 원하는 펀드로 자동 배분해준다.

아울러 보험료를 납입하지 못할 경우 보험료납입의 일시 중지 설정이 가능하며 결혼, 주택구입 등 긴급 자금 필요시엔 적립금 중 일부를 중도 인출해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등록금, 학자금 등 주기적인 목돈이 필요할 경우 5년 이내 연 단위 기간 동안 3개월, 6개월, 1년 등 마다 적립금을 자동 인출해줘 경제 어려움으로 보험해약에 따른 고객 손실을 최소화 했다.

만 15세~7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기본 보험료는 10만원 이상이다. 월 납입보험료 5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며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도 적용받는다. 물론 연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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