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이 5일부터 랩보수(Wrap fee) 할인 및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W-Save 펀드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W-Save 펀드랩'은 판매보수가 매년 10%씩 스텝다운 방식(10%→20%→30%)으로 할인되어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최고 30% 저렴한 보수로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이에 장기투자자들은 비용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판매보수 할인 외에도 장기투자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가입해야 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30만원이다(분기별 300만원, 연 1200만원까지, 1차년도 20%, 2차년도 10%, 3차년도 5% 소득공제 혜택).

오빈영 리테일지원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W-save 펀드랩'은 스텝다운이 적용되지 않는 우수한 펀드들도 스텝다운 보수형으로 투자가 가능해 장기투자자에게 유리 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올해 운용사의 출범을 기념해 현대자산운용의 펀드를 선택하면 보수를 5% 추가 인하해 주고 있다(15%→25%→35%).

자세한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