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월드키친의 식기 브랜드 코렐에서 싱그러운 자연과 소소한 일상을 패턴으로 담은 '오가닉 레서피(Organic Recipe)'를 선보였다.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꾸밈 없는 터치와 스케치 같은 일러스트로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유기농 재료와 스튜, 샐러드 등 홈메이드 느낌의 요리를 표현해 웰빙 테이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한다.

그린, 블루, 옐로우 등 생동감 있는 원색의 컬러를 적용해 자연의 산뜻함과 신선함을 나타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테이블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코렐은 올 하반기 오가닉레서피를 시작으로 유러피언 코지 스타일(European Cozy Style)의 새로운 패턴들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김지영 한국월드키친 마케팅 차장은 "한국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2009년 하반기 신제품"이라며 "복잡하고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의 여유로움과 생활의 작은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하는 젊은층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하는 코렐 오가닉레서피는 신세계 이마트에서 독점 판매하며, 가격은 형태에 따라 각각 5100~1만5700원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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