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황현희가 KBS2 '상상더하기'에 합류한다.

KBS는 7일 "황현희가 세대 간의 언어 격차를 좁히기 위해 새롭게 탄생한 '일석이조 앞마당퀴즈' 코너에서 퀴즈 진행 MC로 전격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현희는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과 허를 찌르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일석이조 앞마당퀴즈'를 이끌어나가는데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현희는 이미 지난 '상상더하기' 여름 특집에서도 '앞마당 퀴즈'의 문제 출제 MC로 출연, 이미 노련한 진행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황현희와 김신영이 새롭게 투입되는 '상상더하기'는 오는 13일 오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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