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양주남면산업단지(총규모 208649㎡)내 지원시설용지 4필지(3339㎡) 및 주차장 1필지(1252㎡)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는 산업단지 진입부에 위치한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로 감정평가금액을 기초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이번 입찰에서 유찰된 토지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대금은 일시납과 분할납부(2년 이내) 중 분양자가 선택할 수 있고 모든 토지가 대금완납 후 즉시 사용가능하며 소유권이전은 사업준공이 완료된 후 내년 상반기 중에 이루어진다.

양주남면산업단지는 경기도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기동북부지역에 조성중인 트라이앵글 산업클러스터(양주남면, 동두천2,연천백학)의 중심이 되는 산업단지이다.

서울에서 불과 20㎞에 위치해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경원선 전철등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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