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동문 굿모닝힐 조감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동문건설(주)은 인천 청라지구 A36블록에 건립되는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은 지하2층 지상 26~30층 7개동, 전용면적 114.45㎡282가구, 114.53㎡ 112가구, 125.58㎡ 224가구, 125.12㎡ 116가구 등 4가지 타입 734가구로 구성됐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최대 '5BAY'로 적용으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아파트 옥상에 하늘 정원을 꾸며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중앙에는 선큰광장을 설치했으며 주차장을 지하(근린상가시설 제외)로 넣었다. 또 녹지면적을 최대화했으며 단지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타워형 설계(1개동 제외)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또한 청라 동문 굿모닝힐은 입지적으로도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국제업무타운, 테마형레저타운과 가까우며 동쪽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운하(Canal way)가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는 로봇랜드 등 테마형레저타운이, 남쪽에는 학교시설, 북쪽에는 국제업무타운, 테마형 골프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여건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 IC,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IC가 인근에 위치해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이나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인천공항고속철도 청라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으로 서울 접근권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 조성 등 개발계획과 경인운하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청라지구는 비과밀억제권역으로 향후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며 전매제한 규제가 완화돼 중대형(전용 85㎡ 초과)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된다. (1577-4855)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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