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리쌍의 6집 앨범 인기가 심상치 않다.

8일 리쌍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6집 앨범 'HEXAGONAL'는 발표된 지 하루 만에 온·오프라인 정상을 차지했다.

리쌍의 이번 앨범은 싸이월드,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는 물론, 본격적으로 음반매장에 앨범이 배포된 7일에는 음반판매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측은 "올 한해 거세게 몰아쳤던 아이돌 그룹과 걸 그룹의 강세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1위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리쌍의 6집 앨범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음악시장의 트렌드에 싫증과 갈증을 느껴온 음악 팬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쌍의 이번 앨범에는 이적, YB, 장기하와 얼굴들, 루시드폴, 캐스커, 김바다, 말로 등 자기 색깔이 뚜렷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