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4인조 혼성그룹 비투와이(B2Y)가 ‘10월의 파워 루키’로 선정됐다.

비투와이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SBS 주최로 열린 ‘루키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신인 음반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파워 루키’는 매월 초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접수되는 신인가수 음반을 대상으로 음악PD 기자 평론가 등 음악전문가들이 심사를 하고, 이어 SBS '인기가요'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누리꾼들이 투표해 종합점수에 따라 수상을 결정한다.

비투와이는 신인으로서 신선감, 음악성, 독창성 그리고 음반의 완성도와 상품성, 기획사의 역량까지 다각적으로 판단하는 심사기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결과에 따라 비투와이는 '인기가요' 홈페이지에 한달간 게재되고, '인기가요'에 두 차례 초대된다.

비투와이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나,원,참'은 10대들의 일탈을 그린 곡으로, 복고풍 디스코가 최근 걸그룹 일색의 가요계에서 확실히 차별화되면서 신선함을 강조한다.

한편 비투와이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16일 KBS '뮤직뱅크', 17일 MBC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 등 방송사 가요순위 프로그램 투어에 나선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