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구은행은 지난 8월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09 을지연습 중앙평가'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충실한 사전준비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참가요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포괄적 안보변화 상황에 대비한 창의적인 훈련을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국가의 중요한 금융경제 기반시설인 금융기관은 어떠한 국가안보적 이상상황에서도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대구은행 임직원 모두가 더욱 안보교육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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